티스토리 뷰

✅ 1.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건강검진 및 의료비 지원

 

1. 임신 전 준비도 정책으로 지원받자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건강한 출산을 위해 신체 상태를 미리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경기도에서는 20~49세의 가임기 남녀를 대상으로 ‘가임력 보건검사’를 지원합니다. 여성은 최대 13만 원의 초음파·호르몬 검사를, 남성은 5만 원 상당의 정액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각각 최대 3회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2. 고위험 임신? 치료비 걱정 덜어드립니다

고위험 산모로 진단받았다면, 치료비 지원이 절실하죠. 경기도는 임신 중 19개 질환에 해당하는 고위험 임신으로 입원 치료받은 산모에게 입원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급여 본인부담금은 전액, 비급여 항목은 최대 90%까지, 한도는 300만 원입니다. 또한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에게는 회당 최대 120만 원의 의료비와 약제비를 제공합니다.

3. 기본 영양제는 이제 자비로 사지 마세요

임산부의 건강을 위한 엽산제, 철분제 등은 초기부터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기도는 임신 중인 여성뿐 아니라 임신 준비 중인 여성에게도 이러한 필수 영양제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관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임신 관련 의료비 지원 표

항목지원 대상지원 내용
가임력 검사 만 20~49세 남녀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 (최대 3회)
고위험 산모 의료비 고위험 임신으로 입원한 산모 급여 100%, 비급여 90% (최대 300만 원)
청소년 산모 의료비 만 19세 이하 산모 1회 최대 120만 원 의료비·약제비
엽산·철분제 지원 임산부 및 임신 준비 여성 필수 영양제 무상 제공
 

✅ 2. 분만취약지 산모와 산후 관리 지원

1. 병원도 멀고 길도 멀다, 분만취약지 산모를 위한 교통비

경기도 내 연천, 가평, 포천 등 일부 지역은 ‘분만취약지’로 지정되어 병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입니다. 경기도는 이 지역 산모들을 위해 교통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택시는 물론 대중교통, 자가용 연료비까지 포함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입니다. 임신 3개월 이후부터 출산 6개월까지 등록된 산모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2. 유기농 꾸러미로 산모의 식탁도 안심

임신·출산 후 영양 섭취도 무척 중요하죠. 경기도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총 40만 원 상당으로 지원합니다. 신청자는 8만 원 자부담만 있으면, 나머지 금액은 경기도에서 부담합니다. 유기농·무농약 농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월 1~4회 선택할 수 있어 구성의 폭도 넓습니다.

3. 산모·신생아를 위한 전문 간호 방문

출산 후 30일 이내에, 혹은 출산 40일 전부터 신청 가능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도 눈에 띕니다. 전문 간호사 또는 건강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신생아 목욕, 산모 마사지, 수유 지도, 기본 청소 등 전반적인 도움을 줍니다. 특히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에게는 이 서비스가 무료 제공됩니다.

▣ 산모 생활·교통 지원 요약표

항목지원 대상지원 내용
분만취약지 교통비 연천·가평·양평 등 6개 시·군 산모 교통비 최대 100만 원 (대중교통, 자가용 포함)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2024년 이후 출산 산모 또는 임산부 총 40만 원(자부담 8만 원), 월 1~4회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출산 전후 기준에 맞는 산모 가정 간호사 방문 서비스, 기준소득 이하 무료 제공
 

✅ 3. 산후조리비, 생식세포 보관, 심리상담까지 사각지대 없이!

1. 산후조리비 50만 원, 출생아 수만큼 지원

산모들의 가장 큰 부담 중 하나가 바로 ‘산후조리’입니다. 경기도는 도내 주민등록이 있는 부모와 출생 12개월 이내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산후조리비’를 지원합니다. 1인당 5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쌍둥이·세쌍둥이 등 다태아 출산 시 출생아 수에 따라 추가 지원이 가능합니다. 간단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됩니다.

2. 난임 부부 생식세포 보관도 지원

임신이 쉽지 않은 난임 부부를 위한 ‘생식세포 보관’ 비용도 경기도에서 지원합니다. 향후 항암 치료 등으로 영구 불임이 우려되는 경우, 정자·난자를 동결해 보관할 수 있도록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30만 원까지 1년간 보관료를 지원받습니다.

3. 임산부의 마음도 돌봅니다

경기도는 난임 여성과 임산부, 출산 후 산모의 정신 건강을 위한 심리상담도 무상으로 지원합니다. 경기 난임심리상담센터 등을 통해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초기 우울 증상부터 육아 스트레스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산후 관리 및 정신건강 지원 요약표

항목지원 대상지원 내용
산후조리비 지원 경기도 거주 부모 & 출생 12개월 영아 출생아 1인당 50만 원, 지역화폐 지급
생식세포 동결비용 향후 불임 가능성이 있는 난임 부부 여성 200만 원, 남성 30만 원 내 보관비 지원
산후 심리상담 지원 난임 여성, 임산부, 출산 후 산모 무료 심리상담(우울증, 불안, 육아 스트레스 등)
 

🔍 
2025년 6월 경기도는 임신 전 건강관리부터 산후조리, 심리까지 전 과정을 촘촘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정책들, 지금 바로 확인하고 활용해보세요.

반응형